로그인 바로가기

중앙 내용으로 바로가기

진성직업전문학교

본문내용

본문

취업자료실
+ Home > 취업정보 > 취업자료실
면접 마무리 전략
  • 작성자
    박정선
  • 등록일
    2017-05-11 10:15:21
    조회수
    881

취업전략 수립

마지막 하고 싶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의 이해
지원자는 자신의 면접 평가를 높일 수 있는 기회
면접 전형 시 꼭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세요
혹은 “궁금한 점, 더 하시고 싶은 이야기 있으신가요?” 등일 것입니다.
단순히 면접의 종료를 알리기 위한 질문일 가능성도 있으나, 지원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역량 및 열정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이자 면접관 입장에서는 다수의 구직자 중 최종적인 선택을 위한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기회!

면접관이 보는 마지막 하고 싶은 말

면접관 입장에서는 다수의 지원자들 중 정해진 인원을 골라야 하는 평가의 입장에 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듣고 마지막 평가(호감)를 내릴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보는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지원자는 준비한 내용 중 말하지 못한 못한 부분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자 면접관에게 자신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고 각인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Chapter. 1 마지막 하고 싶은 말 구조화

마지막 하고 싶은 말 구조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구조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접근전략 경험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논리적인 답변 보다는 간략한
입사의지, 인간미 등을 보여줄 수 있는 감성적 접근이 효과적
목적 면접관에게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하여 합격으로 연결
진행된 면접 중 어필하지 못한 역량을 전달할 기회
전달방법 직무에 대한 열정, 입사의지 뿐 아니라 직무수행, 회사의 방향 등을 확인하는
질문도 관심사를 보일 수 있는 방법

Chapter. 2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준비전략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준비전략 - 기업 맞춤
기업에 대한 관심 표현

면접 중인 회사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는 전략으로, 구직활동 전의 회사와 관련 된 경험담을 준비하여 답변하는 방법입니다.(타 기업시 활용은 금물!)

  • 1 중요한 일을 앞두고 이 기업의 제품을 선택함
  • 2 제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개인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까지 상담 받음
  • 3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 해주었고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는 피드백을 듣게 됨
  • 4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기업의 경쟁력 구축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
  • 5 자신의 역량을 이 기업에서 발휘해 보고 싶은 의지를 피력
기업에 비용 절감에 기여

2017.02.09.일 주간조선 [포커스] “1년 만에 사직서 쓰는 신입사원” 기사 중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1년 내 퇴사율은 27.7% 2014년에 비해 2.5% 높아졌다고 합니다. 1년 안에 퇴사한 직원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 재직자의 68.6%에 달했고 그 중 중소기업이 3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였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과정부터 업무교육, 적응과정까지 들어가는 비용의 손해를 보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구직자들이 오랫동안 재직하고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 1 여럿이 역할을 분담하여 아르바이트 수행의 경험
  • 2 각 자 맡은 역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르바이트 직원이 무단 결근 하는 상황 발생
  • 3 급하게 주변 친구들을 수소문 하고 채우지 못한 직원의 몫까지 나누어 일을 해야하는 상황 발생
  • 4 어떤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직원의 원활한 배치와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 5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어필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준비전략 - 직무 맞춤
직무 수행에 임하는 마음가짐

직무에 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역량을 앞서 표현 했다면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통해서는 직무수행에 대한 의지, 진정성 있는 모습, 열정 등을 어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앞서 나왔던 이야기를 그대로 반복하는 것은 금물!)

  • 1 해당업무를 수행하는 부모님or선배 등을 보며 직무에 대한 비전을 가지게 됨
  • 2 인물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언급하여 이유를 설명
  • 3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조언을 받으며 직무수행을 위한 준비와 노력을 언급
  • 4 이 직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확실하게 기여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어필
직무에 대한 장기 비전을 언급

입사 후 포부를 통해 직무 수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계획적인 노력을 언급해 주었다면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통해 희망하는 최종 모습, 비전 등을 언급하며 직무를 오랫동안 수행하고 싶은 의지를 피력하는 방법입니다.

  • 1 회사의 발전에 대입하여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모습)를 언급
  • 2 목표를 설계하게 된 이유와 궁극적으로 회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함
  • 3 자신의 장기 비전이 실제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할과 일치함을 어필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준비전략 - 인성
인재상이나 핵심가치를 활용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혹은 문화인 인재상과 핵심가치 등과 접목하여 이 기업의 가치관과 부합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덕목 외 내용을 선택해야 하고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와 연결하여 이야기 한다면 확실한 준비 후 언급 합니다.

직무수행에 적합한 성향을 활용

희망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성향임을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앞서 답변했던 성격의 장점 외에 직무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지원자임을 한번 더 언급하여 직무적합성이 높은 지원자임을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 친화력 어필 시
  • 1 자신의 친화력을 언급함
  • 2 업무수행 시 친화력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설명
  • 3 자신의 친화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간략한 사례 언급
  • 4 이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을 어필
  • 5 이런 경험과 성향이 업무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직원이 될 수 있음을 언급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준비전략 - 질문
불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질문은 자리와 상황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질문도 면접이라는 상황에 맞는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대로 불필요한 질문, 최종 합격한 사람에게 알려주는 기업만의 규정 등을 물어보는 것은 불합격과 연결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어떤 질문을 할지에 대한 구조화는 기업, 직무에 대한 관심을 나타낼 수 있는 질문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기피해야 하는 질문 유형

근로조건을 확인하는 질문

구직자 입장에서 근로조건(연봉, 복지혜택 등)을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한 부분일 수 있고, 근로조건을 당연히 이야기해 주어야 하는 의무도 기업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채용이 확정되기 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근로조건을 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지원자로 인식되어 더 나은 조건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이직할 것 같은 지원자로 생각될 수 있고 이런 구직자를 기업이 선택할 이유는 없다.

민감한 기업 이슈를 확인하는 질문

지원한 기업의 최근 이슈가 발생했다면 지원자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만약에 부정적인 이슈로 민감한 상태에 놓여있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아직 이 기업과 함께 할지 확정되지 않은 지원자에게 기업의 방향을 전부 이야기 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다.

직무관련 두루 뭉실한 질문

직무에 대해 지원자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면접관 입장에서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가 된다. 구체적인 직무 수행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은 좋으나, 어떤 뉘앙스를 풍기는지가 중요한데 “이 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라는 질문은 관심보다 기본 이해가 없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직무는 이런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처럼 관심을 나타내는 뉘앙스를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꼭 해야 할까? 의문을 갖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선택사항 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기업입장에서는 입사의지 및 출근할 수 있는 회사에 어떠한 궁금증도 없는지 라고 부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으니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상투적인 표현이나 앞서 이야기했던 것을 반복하는 것은 식상함만 남길 수 있으니 지루하지 않은 진정성을 보이기 위한 노력이 담긴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목록보기
답글달기수정하기
삭제하기

관련 쪽지글